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조명 사업 완료
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조명 사업 완료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10.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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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디자인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조명 연출
남방파제 상부 420m에 3m 높이, 114m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다양한 환영 문구 등을 연출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색채 디자인을 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삭막한 방파제를 주민 쉼터로 만들고자 2억2천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남방파제 상부 420m에 분홍, 노랑, 파란, 하양으로 색을 칠해 생동감을 줬다.

밤에는 3m 높이, 114m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다양한 환영 문구 등을 연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꽃바위 바다소리길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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