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작업중 설비부품 떨어져 아래 작업자 덮쳐
[울산시민신문] 19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업체 동서석유화학에서 설비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5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하고 다른 근로자 B씨가 다쳤다.
협력업체 소속인 이들은 1.5∼2m 높이에 달린 이 물체 아래에서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현재 보수 기간(셧다운)으로 사고 당시 작업자 여러 명이 정비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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