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억원 기부 약정
[울산시민신문] ㈜덕양은 2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고 기부 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기부 프로그램이다.
㈜덕양은 3년동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울산 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등록했다.
㈜덕양 이치윤 대표이사는 "울산 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울산 지역에 2호, 3호가 끊임없이 발굴돼 울산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명문기업의 가입이 중견・중소기업의 기부 확산에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금일 1호로 가입해준 ㈜덕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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