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 '제39회 울산예술제' 문예회관서 개최
울산예총, '제39회 울산예술제' 문예회관서 개최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10.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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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까지 10개 단위 협회 장르별 공연과 전시
제39회 울산예술제가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시민신문] 제39회 울산예술제가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예총이 주최하고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건축가협회, 영화인협회가 주관한다.

울산예술제는 울산지역 대표 예술제로 울산예총 산하 10개 단위 협회가 장르별 공연과 전시를 한다.

첫날 서막식은 1부 개막 선언과 함께 울산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한국예총회장상 무용협회 김성수, 연극협회 김영삼, 울산광역시장상에 문인협회 조미경, 미술협회 김필수, 김진철, 사진작가협회 홍종호, 연예예술인협회 김철선, 음악협회 이승욱, 국악협회 고경아, 무용협회 변은영, 연극협회 김행임, 건축가회 안성규 등이다.

예술문화상은 문인협회 천성현, 미술협회 김유석, 사진작가협회 정원섭, 연예예술인협회 조현철, 음악협회 김경숙 등이다.

제39회 울산예술제가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예총회장상은 문인협회 정임조, 미술협회 김철곤, 사진작가협회 남광진, 연예예술인협회 강진아, 음악협회 황성진, 국악협회 엄영진, 무용협회 김은주, 연극협회 천선희, 건축가회 장훈익, 영화인협회 박문환 등이다.

2부 주제공연으로 '藝人 예인'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김상우, 김송, 미스트롯 울산 가수 홍자가 무대에 올랐다.

울산예총은 "울산예술제는 예술인 역할과 존재 이유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순수 예술 활동이며 양질의 예술문화 육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을날 울산예술제가 선사하는 예술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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