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도시재생사업' 대상 수상
울산 중구, '도시재생사업' 대상 수상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10.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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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도시재생사업 선진롤모델로 자리매김
중구는 지난 25일 국토부·전라남도·순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울산시 대표로 참여해 입상했다.

[울산시민신문] 도시재생사업의 선진롤모델로써 각광받고 있는 울산 중구가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다양한 분야에 수상하며 또 한 번 우수한 면모를 전국에 알렸다.

중구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순천 도시재생사업지인 향동 및 중앙동 일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내 '도시재생 경제조직 사업화지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경제조직 사업화지원 우수사례'로 지역의 상징이자 특산품인 울산동백을 활용한 지역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학성 오성콜라보' 팀의 '울산 동백꽃주 제작'이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울산시 대표로 참여해 한국감정원장상인 '장려상'을 받았다.

국토부·전라남도·순천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올해로 제6회를 맞았다.

중구는 올해도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40여명의 주민, 현장 활동가,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과 함께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는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까지 4차례 참여해 모두 수상을 하면서 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얼마나 도시재생을 제대로 잘해가는 지를 타 지자체 등에 알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시재생사업은 울산 중구가 전국 최고의 으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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