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교육부 특교금 13억 3900만 원 확보
이상헌 의원, 교육부 특교금 13억 3900만 원 확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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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보장"
이상헌 의원

[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북구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학교 시설 개선 및 설립 사업 예산 13억3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화봉중 강당동 승강기 설치 1억 2100만원 ▲울산수학문화관 설립 12억 1800만 원이다.

이상헌 의원은 "화봉중은 현재 3명의 장애학우가 재학 중이지만 승강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강당동으로 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수학문화관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26개가 운영중임에도 울산에는 전무한 상태"라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배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시당 위원장으로서 ▲남구 문수중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울주군 서생중 외벽개선 및 창호교체 ▲울주군 꿈자람 놀이터 증축 건립 등 총 29억여 원을 울산 지역 교육부 특교로 확보했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예산이 마련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울산 지역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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