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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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지역 경제 살리고 초선 승리 기반 만들터"
김태선 신임 사무처장

[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김태선 신임 사무처장은 1979년 울산 동구 출생으로 울산 현대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 첫 공채로 입사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조직국 등을 거쳐 국회정책연구위원(4급상당)을 역임했다.

현재까지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의전비서관실)으로 근무해 왔고, 최근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김태선 신임 사무처장은 "총선을 앞두고 막중한 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임 이경주 사무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원법률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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