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행복한 간호현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울산대병원 '행복한 간호현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11.13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간호협회 주최 콘테스트, '존중과 배려' 주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한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 및 개선활동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한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 및 개선활동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한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 및 개선활동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복지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행복한 간호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병원간호사회는 지난 6월 콘테스트 사례공모를 통해 1차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8편의 사례에 대한 구연발표를 7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부정적 직장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며, 2년 여간 활동 중인 '2018 존중과 배려', '2019 PH3' 캠페인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매월 주제를 선정, 그에 맞는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 현장 간호사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근무 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하여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증가 시켰다는데 대한 인정을 받아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간호본부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현장의 간호사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지속적으로 내외부고객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간호조직문화로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