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온 데이'개최
울산시,'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온 데이'개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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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365 릴레이 현장 속으로' 송 시장 -기업 대표 '자유 토론'
울산시가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등의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를 극복하고 대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 365 릴레이 시책'을 도입, 7월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소통 365 릴레이 현장 속으로' 시책과 관련, 지역의 사회적기업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3일 울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7층 이벤트 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 대표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氣UP) 네트워크 온(溫+on)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울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사회적기업 성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송철호 시장과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대표와의 소통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올해 8월 고용노동부 복권기금으로 설치됐으며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무 공간 제공,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멘토링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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