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900포기, 저소득층 가정 600곳 전달
[울산시민신문] 울주군과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서생면 해도지 F&B 공장에서 2019년 울주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 의장, 김형진 울주군농협지부장, 황덕기 신한중공업 봉사단장, 울주경찰서스쿨폴리스팀, 7765부대 대대장, 울주군여성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사랑의 김장김치는 10ℓ짜리 600통(배추 약 1900포기)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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