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온양주민 80년 숙원사업 준공식 참석
강길부 의원, 온양주민 80년 숙원사업 준공식 참석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12.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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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대안 1・2교 및 통로박스 개통식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5일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대안2교 인근에서 열린 '대안 1・2교 및 솔밭길 통로박스 개통식'행사에 참석했다.

[울산시민신문]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5일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대안2교 인근에서 열린 '대안 1・2교 및 솔밭길 통로박스 개통식'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인희 영남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안리 교량 통로는 당초 주민들의 민원과 강길부 의원의 요청으로 논의가 시작됐고,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온양대우아파트와 상아비취아파트 인근 기존 12m 통로박스 설치 계획에 비해 확장된 교량 2곳(폭 50m, 36m)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대안 1・2교에 한국철도시설공단비 25억원, 솔밭길 통로박스(폭 14m)에 울주군비 9억원이 투입됐다.

철도로 지역이 양분돼 있던 울주군 온양읍은 지난 2017년 개통된 남창현대아파트 앞을 통과하는 대안교(소골과선교)와 기존 대안지하차도를 포함해, 총 5개의 통로로 이어져 주민들의 통행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길부 의원은 "지난 80여년간 동서로 갈라진 온양읍을 잇는 통로 완성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안 1・2교 및 통로박스 개통을 위해 함께 애써주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분들과 철도시설공단, 울산시, 울주군 및 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울주군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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