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생활쓰레기 수거일 단축…수수료 인상
울주군, 생활쓰레기 수거일 단축…수수료 인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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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배출 수수료 1ℓ당 50원으로 인상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생활 쓰레기 수거일을 단축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생활 쓰레기(일반·음식물쓰레기) 수거하는 날을 지난해 주 6일에서 올해 주 5일로 단축했다.

수거는 월∼금요일이며, 금요일 오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8시 사이 배출하는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5년 만에 배출 수수료를 1ℓ당 36원에서 50원으로 인상한다.

또 주민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수거 업체를 통해 버리는 폐 소화기를 대형 폐기물로 분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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