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행복도시 조성' 9개 역점 시책 추진
울산 북구, '행복도시 조성' 9개 역점 시책 추진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1.0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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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 등
북구청 전경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북구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9가지 역점 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역점 시책은 ▲ 안전 도시 구현 ▲ 역사·문화 도시 조성 ▲ 건강한 도시 공간 조성 ▲ 경제 도시 실현 ▲ 복지 도시 실현 ▲ 교육·예술 도시 조성 ▲ 교통 중심 도시 완성 ▲ 노동 존중 사회 구현 ▲ 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 등 9개 사업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먼저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전 구민 생활 안전보험 가입 등을 시행해 안전 도시 구축에 힘쓴다.

기박산성 의병 역사 테마파크, 역사문화 벨트 사업, 지역 명소 스토리텔링화 사업 등을 추진해 역사·문화 도시를 조성한다.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신규 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노인회관 등을 건립해 복지 도시를 실현하고, 평생학습관과 울산 수학문화관 건립으로 교육 인프라도 강화할 방침이다.

각종 도로개설사업 추진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노동복지센터 조성과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노동 역사관 기능 확대도 추진한다.

당사 현대 해상캠핑장과 강동 오토캠핑장도 조성해 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9가지 역점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울산을 대표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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