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소복 쌓이는 것이 눈이 아니라 우정이더라 한시간을 만나도 마음 편한 사람 과 있는게 좋더라 눈 쌓인 겨울날 입김 호호 불어가며 입가에 미소가 머물던 지금이 참 좋다 차 한 잔을 마셔도 좋은 사람 밥 한 끼 먹어도 좋은 사람 너와 함께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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