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00세 대비 평생교육 수립 운영 '박차'
울산 남구, 100세 대비 평생교육 수립 운영 '박차'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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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학교, 학습산책 The 콘서트, 지역특성 반영한 신규사업 실시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가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2020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의 2020년 평생교육 운영계획은 비전과 3대 목표, 3대 전략,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남구 평생교육의 비전은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성장TOP 학습도시 실현이며, 3대 목표는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기회촉진, 지역마다 풍족한 평생학습 기반조성,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가치창출이다.

남구는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성장TOP 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근거리 학습망 네트워크 조성, △학습형 일자리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문화 및 생태자원과 연계한 특화프로그램 발굴 등을 수립했다.

14개의 세부사업으로 ▲다-이음배움터 확대운영 ▲학습형 일자리지원 꿈이룸 학교 운영 ▲학습산책 The 콘서트 ▲울산문화유적생태탐방 ▲둥지해설사과정 ▲어른들의 학습살롱 ▲남구한마음대학 ▲맞춤형배달강좌 ▲평생학습마을학교운영 ▲학습동아리 육성지원 ▲성인문해·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평생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에 발맞춰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고 더불어 온마을이 배움과 나눔이 있는 신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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