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기계 등 6개 분야 중점 확인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설을 맞아 사람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는 제수나 선물을 장만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과 시·구·군 공무원이 합동으로 재래시장 2곳과 대형 판매시설 3곳을 점검한다.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기계 등 모두 6개 분야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장보기 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막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이뤄진다.
안전교육 실시, 지반 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 통로 확보, 전기·기계설비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내 고쳐 시민이 안전하게 설맞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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