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시의원, '울산과학기술문화' 간담회
김선미 시의원, '울산과학기술문화'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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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교실 확대, 과학교육사업 발굴 등 의견 청취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문화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울산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과학기술문화 사업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윤덕권 위원장과 전영희·장윤호·서휘웅·백운찬 시의원을 비롯해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센터장 울산대 김용수 교수, 울산대 과학문화회 노유희 회장, 울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명자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을 받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대 과학문화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한 동아리다.

참석자들은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생활과학교실을 지원 요청하는 기관이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아동·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을 위한 생활교실 확대를 건의했다.

또 대학생들이 과학문화, 교육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봉사 대상자 확대 △봉사단체의 처우 개선 △원거리 활동 시 교통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울산이 과학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위해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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