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등 위문품 전달... 나눔 문화 확산 나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89곳(시설수용자 2719명)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아동복지시설 11곳, 노인복지시설 50곳, 장애인복지시설 11곳, 여성복지시설 9곳, 청소년복지시설 6곳, 보건시설 1곳, 노숙자쉼터 1곳 등이다.
위문품은 문화상품권, 목욕용품, 생활용품, 종합영양제, 기저귀 등 15종이다.
송철호 시장은 22일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앞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21일 혜진원과 울산양육원을 각각 찾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이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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