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총선 출마자 평가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지역 자유한국당 선출직 전·현직 시·구의원들로 구성된 중구발전포럼(대표 김일현·전 울산시의원)은 21일 한국당 중구당협위원회 사무국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4·15 총선을 앞두고 중구 예상 출마자들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후보 자격 등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중구의 큰 미래를 위한 도약을 제대로 해야 할 때"라면서 "지금 중구민들은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변화 등을 위해 산적한 사업들이 많은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현직 시의원들은 "씨앗 뿌린 사람이 모종의 특성을 잘 알고, 특성에 맞게 잘 길러 좋은 수확을 할 수 있다"면서 "지역을 떠나던지, 혹은 다른 동네에서 일해오던 자가 뜬금없이 나타나 중구의 적임자라고 하면 구민들에게 후한 평가를 절대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울산 중구발전 포럼은 한국당 출신 시·구의원들이 구민들과 함께 중구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더 큰 발전과 희망을 위한 방향과 중구가 대한민국 정치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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