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조남애 전 남구의원, 남구을 총선 출마
민중당 조남애 전 남구의원, 남구을 총선 출마
  • 이원호 기자
  • 승인 2020.01.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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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민주권시대에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
민중당 조남애 전 울산시 남구의원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남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울산시민신문] 민중당 조남애 전 울산시 남구의원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남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촛불혁명이후 정권은 교체됐지만 바뀐 정권과 국회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민주권시대에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006년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남구에서 기초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생활정치를 했다"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고, 새로운 시대 국회의원은 오직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며 "남구 주민들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고 빼앗긴 정치권력을 주민들에게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 전 의원은 "주민의 권력은 높이고 국회의 특권은 내리겠다"며 "노동자를 정치의 주인으로, 여성을 정치의 주인으로, 청년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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