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울산 동천체육센터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문체부, 울산 동천체육센터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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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표창장, 동판 수여
울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지난 17일 표창장과 동판을 수상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평가에서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표창장과 동판을 수상했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 공공체육시설'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의 경영실적,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은 전국의 국민체육센터·국민체력증진기반시설·국민생활관 등 총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이중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9곳이 우수시설로 선정돼 지난 17일 표창장과 동판을 수상했다.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울산 최초의 국민체육센터로, 이곳에는 수영장, 스쿼시장, 생활체조실, 체육관 시설이 들어섰다. 1일 이용객은 2500여명에 달한다.

동천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기존 남구지역에 집중된 생활체육시설의 울산 전역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평가하는 심사에서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용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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