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경훈 국가균형위 위원, 북구 총선 출마
민주당 이경훈 국가균형위 위원, 북구 총선 출마
  • 이원호 기자
  • 승인 2020.01.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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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노동자 출신 정치인 필요"
민주당 이경훈 국가균형위 위원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민주당 이경훈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북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심을 지키고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겠다"며 "노동자 도시인 북구를 제대로 발전시켜내기 위해서는 노동자 출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자동차에서 35년의 노동자 생활을 하면서 노동의 신성함과 소중함을 체험해 왔다"며 "노동자가 소외당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노동조합 활동에 뛰어들었고, 두 번의 지부장을 지내면서 노동조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구는 8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도시로서 평범한 시민들의 생활과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시급하다"며 "삶의 가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서민들이 두 어깨를 활짝 평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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