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에 엄마가 떡국 한 그릇 다 먹어야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고 해서 한 그릇 다 먹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형아 따라 학교도 가고 싶고 반말도 하고 싶어 부엌으로 가서 몰래 후닥닥 한 그릇 더 먹었다. 그리곤 잘난 척 하고 싶어 형아 찾아갔는데 떡꾹! 떡꾹! 딸꾹질만 나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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