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울산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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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최우수등급에 이어 2019년 평가에서도 상위 최우수등급 12개 기관에 포함됐다.

여성가족부는 2년 마다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 및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수용정원대비 직원 수 지표에서만 감점을 받고 나머지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2019년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우수등급을, 진로직업체험센터 평가에서는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평가의 목적이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인 만큼 앞으로도 진로, 문화체험, 봉사,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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