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구성
울산 울주군,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구성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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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체계적인 대규모 도시개발 기대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을 위해 LH, 도시공사 등과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개발사업자(공공디밸로퍼)란 시장 상황과 부동산의 잠재력을 예측해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기획과 용지확보, 설계 등을 거치며 부동산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공공기관인데, 대표적으로 LH와 도시공사 등이 꼽힌다.

군 측은 협의회가 구성되면 공공개발사업자 경험 사례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상반기 내 구성돼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는 공공개발사업자와의 협업 및 정보 교류로 군 지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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