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담여행사 위촉식' 10개 여행사 선정
울산시, '전담여행사 위촉식' 10개 여행사 선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2.2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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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광상품 개발 팸투업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1일 울산전담여행사의 자긍심 고취와 신규 울산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0 울산전담여행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을 가진 2020 울산전담여행사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 기준 모객 우수 여행사(전국 대상)로 선정된 10개 여행사가 대상이다.

앞으로 이들 여행사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또 시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외 관광홍보관, 설명회에서 세일즈콜 등도 함께 한다.

시는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시 후원 로고 사용,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산업관광 관련 기업체 견학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위촉식에 이어 22일 예정된 팸투어 행사는 새롭게 건립된 철새홍보관을 견학하고 풍부한 생태자연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어있는 체험 관광지 발굴 답사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특히 외식·관광업계의 피해가 크다"며 "울산전담여행사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협업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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