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정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취소
[울산시민신문] 울산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3월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72명이 승진·전직·전보로 임용돼 새로운 임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명장 수여식은 대통령 임명장을 전수받는 신규 교장을 시작으로 유치원, 초등, 중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가 서로 협업하는 교육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아울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4일 예정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중등 신규교사는 고등학교 35명,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20명,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70명, 특수학교 5명,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3명 등 총 133명이다. 이중에서 중등 비교과교사는 영양교사 8명, 전문상담교사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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