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워도
흙을 적시며 흐르는 물소리
새싹들 환호성 들리면
마음에도 봄, 올 테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갈 이유로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은 살맛 날 테지요
품고 갈 누구 하나 있다면
티 없이 잠든 아이처럼
꿈나라 여행도 갈 테지요
당신이 남겨준 향기
철마다 마음 마음
꽃으로 필 테지요
그럴 테지요
그럴 테지요
[울산시민신문=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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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추워도
흙을 적시며 흐르는 물소리
새싹들 환호성 들리면
마음에도 봄, 올 테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갈 이유로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은 살맛 날 테지요
품고 갈 누구 하나 있다면
티 없이 잠든 아이처럼
꿈나라 여행도 갈 테지요
당신이 남겨준 향기
철마다 마음 마음
꽃으로 필 테지요
그럴 테지요
그럴 테지요
[울산시민신문=이시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