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신설역인 망양역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취합한 자료로 울주군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중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역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 명칭은 상반기 중으로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망양역 명칭에 대한 의견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게시판의 공고내용을 확인해 내달 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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