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코로나19 혈액수급 헌혈 행사'
울산시설공단, '코로나19 혈액수급 헌혈 행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3.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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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2일 공단본부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2일 공단본부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실시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헌혈 인구가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울산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는 채혈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체온계,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채혈 장비 사용과 소독에도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공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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