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언양읍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등 회원 20여 명은 4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언양시장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버스승강장 등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주환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진윤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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