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용 위장정당 설립은 국민을 배신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좁히는 것은 물론 사라져야할 적폐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울산본부는 "미래통합당은 위장정당 꼼수정당 미래한국당을 즉각 해산시키고 중앙선관위는 미래통합당의 셀프제명 위장정당 설립, 국고 보조금 수령은 혈세 강탈이고 민의를 왜곡하는 국민 배신행위이기 때문에 당당 중단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도 기득권 연장음모 위장정당 설립 논의를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울산본부는 "5개 진보정당과 함께 국민을 배신하는 적폐세력 청산과 진보정치를 지켜내고, 진정한 정치개혁 시회대개혁의 주체로 4·15 총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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