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교민 김정미 씨 100만 원 기탁
[울산시민신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울산 울주군은 미국에 살고 있는 교민 김정미 씨가 언양읍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보내왔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의 어머니 장경숙 씨는 "시애틀에 거주하는 딸이 대구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써 달라라고 보냈다"며 기탁했다.
장 씨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딸의 마음이 전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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