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을 완료후 2단계 MAS계약 진행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의 신설 및 이설학교등에 대한 교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신설 및 이설학교를 포함해 책상 29교, 걸상 30교, 사물함 39교에 대한 1차 지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책걸상 및 사물함 지원은 학교별 수요조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교육청에서 일괄 2단계 MAS계약으로 진행했다.
2단계 MAS계약을 통해 10%의 예산 절감(1억 5500여만원)을 이뤄냈으며, 절감액으로 8월 2차 지원예정인 학교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되는 책걸상은 책상 77교(1만3756개), 걸상 79교(1만3819개), 사물함 40교(6220개)이며, 교실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노후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책걸상 및 사물함이 지속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책걸상 및 지역청 업무이관에 따라 추후 지원 방법 변경에 대해서는 지역청과의 협의를 통하여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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