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토부 역명심의위에서 최종 확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동해남부선 신설 철도역의 명칭을 '망양역'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 달 9일까지 공고를 통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483의 3 일대에 신설되는 철도역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 수렴에서 망양역 등 3건의 역명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역명 제정 심의에 나선 울주군 지명위원회는 신설역을 망양역으로 최종 의결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역명 명칭을 전달했다.
역명은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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