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주군청 직원들은 6일 군청에서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걷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군청 직원 1073명들이 모은 2300만 원과 이선호 군수의 4개월분 급료 30%인 1000만 원 등 3300만 원이다.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군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23만 군민이 활기차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착한 임대료 운동,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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