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풍산 울산공장은 지난 18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상회마을에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볍씨 파종)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풍산 울산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석, 진행됐으며, 온산농협에서 일손 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섭외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간접적인 지원을 했다.
한편 ㈜풍산 울산사업장은 상회마을과 2005년 6월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마을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2010년에 '1사1촌 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수상한 바 있다.
황원제 공장장은 "풍산 울산공장은 상회마을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농업·농촌의 실익과 가치를 높이는 일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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