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 물려고 입 벌리는 연초록 잎들 보세요 키가 크느라 하늘 향해 까치발로 걷는 아슬아슬한 우듬지 어서오라 부르며 앙증맞게 흔드는 손은 어떻고요 오! 5월은 저렇게 눈부신데 한없이 늘어나는 식구들로 더 깊숙이 벋는 벅찬 뿌리 벅차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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