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재업체서 높이 6m 설비 넘어져 2명 사상
울산 자재업체서 높이 6m 설비 넘어져 2명 사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5.0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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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울산시민신문] 7일 오전 11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한 건설자재업체에서 높이 6m에 이르는 집진 설비가 넘어졌다.

이 시고로 설비 위에서 작업하던 A(54)씨가 떨어져 숨지고, B(59)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협력업체 소속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높이 6m가량의 집진 설비 위에서 와이어를 거는 작업을 하던 중 설비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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