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상으로 13일까지 접수... 교구재 우편 발송
[울산시민신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숲속의 박물관 학교 '낙서와 예술 사이'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낙서와 예술 사이는 천전리각석을 이해하고, 느낀 바를 '티슈페이퍼 아트' 방식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박물관 내에서 운영할 예정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구재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변경됐다.
교구재는 캔버스, 색화지, 학습지, 학습지도안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시 관내 가정 어린이집이며,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 양식 등 문의는 암각화박물관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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