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창업농 현장 지원단 간담회
울산시 청년 창업농 현장 지원단 간담회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5.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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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선정 창업농 등 20여 명 참석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0일 남구 울산농업인회관에서 현장지원단과 영농조합법인 울산청년창업농, 창업농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 현장 지원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농으로부터 농장 현황과 운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 농협 울산지역본부 경제지원단 차장,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통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전한 청년 창업농가를 위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신규 선정된 창업농 13명을 포함해 북구 9명, 울주군 25명 등 총 34명에게 3억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경제와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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