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전념"
[울산시민신문]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결성한 미래통합당 부산·울산·경남 초선 국회의원 모임에서 울산 중구 박성민 당선인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당선인은 20일 서울에서 부·울·경 초선 당선인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21대 국회를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기 위해 부·울·경 초선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으며, 박 당선인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 경제, 문화, 산업, 교통, 정치 중심지로 인구 또한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약 800만 명이 거주하는 광역 도시권이다.
박 당선인은 울산시 중구청장(2선)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박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통합당 부·울·경 초선 모임 회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울·경 초선 의원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한 팀으로 당론을 뒷받침하고,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합당 부·울·경 당선인은 32명이며, 초선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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