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휘웅 울산시의원,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 '간담회'
서휘웅 울산시의원,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5.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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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시위원은 25일 시의회 예결위원장실에서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와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25일 시의회 2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온양읍 이장단협의회,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의 건’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서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산단 내 폐기물 처리시설 순증 및 업종배치 계획 전면 수정, 지역주민들의 입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 의원은 "GW산단은 대운산 자락과 회야강 수계에 위치해 시행사에서 요청한 산단 내 업종배치계획 변경 및 폐기물 처리시설 건이 통과되면 대운산 상류지부터 회야강 하류까지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2차, 3차 오염이 예상돼 시에서 조성 중인 과수·화훼농지도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시와 지역주민, 시행사에서 협의한 원안 내용 그대로 사업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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