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서울산보람병원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협약
울산대병원-서울산보람병원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협약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5.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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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치료전달 체계 구축, 예방 홍보캠페인 등 추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와 서울산보람병원(병원장 이은기)은 지난 26일 서울산보람병원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진료에 관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와 서울산보람병원(병원장 이은기)이 심뇌혈관질환자 진료 및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26일 서울산보람병원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진료에 관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울산 심근경색증·뇌졸중 환자의 전문교육과 예방활동,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번 서울산보람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의료기관의 진료역량 강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찬 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앞으로도 서울산보람병원 및 지역 병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진료 및 예방관리 역량을 공유하여 더욱 건강한 울산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기 서울산보람병원장도 "울산대병원과 함께 울산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 향상 및 환자교육과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보건복지부 지정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한 울산대학교병원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 및 보호자 교육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연구, 조기재활치료 등 권역거점 전문질환센터로서의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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