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6월 전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울산박물관, 6월 전시 프로그램 본격 운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5.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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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등 특별 전시와 문화ㆍ교육 프로그램 기획
특별기획전,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은 6월부터 특별 전시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코로나 사태로 휴관해 전시 등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갖지 못했다.

올해 첫 특별 전시로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이 9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열린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요일마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옛길' 이라는 주제로 중구 원도심 일대와 동구 방어진 옛길 답사가 진행된다.

24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으로 '구름 속의 산책'이 오후 2시부터 상영된다.

초등생 및 가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와 '우리 가족 HAPPY WEEKEND'가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또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 해설과 교육을 진행하는 '알라딘 램프 속 울산박물관', 울산지역 탐구를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교실'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 대장정'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박물관 사람들'도 6월 등교에 맞춰 진행한다.

이외, 장애아동 대상으로 '2020 행복공작소'를 국공립 어깨동무 어린이집과 꿈나무 어린이집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참가 등 문의는 울산박물관 누리집 및 울산박물관(T. 052-222-8501~3, 052-229-47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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