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부패 없는 청렴문화 선도도시 울산 의지 다져야"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본부장, 산하 기관장 등 고위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해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열었다.
청렴 서약식은 고위공직자들이 청렴을 실천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공직자로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권한 남용 금지, 이권 개입과 알선·청탁 금지, 금품··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첨렴 서약으로 모든 공직자가 다시 한번 반부패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울산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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