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담당 공무원 직접 출연... 군정소식 담은 영상으로 인기몰이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공식 유튜브 '울쭈TV'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쭈TV는 정확석 주무관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유튜브 담당자가 떴다!>와 정 주무관과 방송인 조장길씨가 함께 출연하는 <웰컴 투 울주!>등으로 편성됐다.
<유튜브 담당자가 떴다!> 는 새로운 군정을 영상으로 친근하게 전달하는 코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파헤치다', '긴급군민지원금 Q&A', '물 뿜는 소를 찾아라', '고양이에게 차였습니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담고 있다.
<웰컴 투 울주!>는 군정소식에 재미를 더한 코너다.
울주군 유튜브의 재출발을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강양항 드라이브스루', '울주사랑카드 배부현장', '유진목장 체험기', '공무원 아재의 주라주라' 영상이 업로드됐다.
특히 군 직원들이 대거 출연한 '공무원 아재의 주라주라' 패러디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 만에 10만을 돌파하는 등 9일 기준으로 13만8천뷰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재미있다" "잘만들었다" "울주군을 검색해 봤다" 등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군 관계자는 "군정 소식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면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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