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지방경찰청은 10일 중구 복산동 B-05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재개발 추진 과정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조합 측은 올해 본격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자격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B-05 주택재개발은 복산동 460의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29개동 26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건설사업인데, 총공사비는 5339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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