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중구청장, '지방자치행정대상'수상
박태완 중구청장, '지방자치행정대상'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6.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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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 지방자치TV 주최…공약이행사항 등 높은 점수 받아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시민신문]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25주년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주민 만족도,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중구의 공약은 일자리를 주는 도시, 흥미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의 기회를 주는 도시, 환경친화적 안전·생태도시 4대 분야 78개 사업이다.

중구는 이 가운데 8개를 완료했고, 28개를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어 전체 36개 사업을 완료·이행해 46.15%의 공약 이행완료율을 보여 전국 평균 34.34%보다 11.81%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5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9년 '구정best5'로 선정된 척척 중구기동대의 운영, 울산 지역 최초 전 구민 대상 구민안전보험 가입, 불합리한 원전지원금 제도 개선운동 추진과 고도제한 완화 정책 추진 등 주민과의 소통과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을 펼쳐옴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는 이외에도 혁신도시 개발 고도화와 연계한 지식, 기술, 서비스 기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정원 생태도시 사업도 적극 추진하며 머물고 싶은 중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도 두루 인정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선 7기 2년 동안 주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면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해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구민과 밀접하게 소통해 나가는 정책을 통해 구민참여 행복도시 울산 중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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