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형진)와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0일 두서면 상정마을 쌀 생산지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상정마을은 최근 울주군지역 친환경 급식 공급을 위한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법은 6~7월 사이에 일반농법보다 2~3배의 인력이 들어가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이에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
김형진 지부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농촌 인력난이 빠른 시일에 해소되어, 농가를 걱정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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